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이 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만났다. 이 만남은 양국의 철도 사업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박상우 장관의 철도 사업 구상
박상우 장관은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철도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였다. 특히, 한국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베트남의 철도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는 이번 만남을 통해 두 나라의 철도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양국은 이미 여러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있으며, 박상우 장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베트남의 교통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철도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 이전 및 인력 양성 방안 등도 주요 논의 사항으로 거론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또한 철도 사업이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과 더불어 인적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언급하였다. 양국이 협력하여 철도 인프라를 발전시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쩐 홍 민 장관의 한국과의 협력 의지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그는 베트남의 철도 사업은 국가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철도망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의 철도 기술 및 운영 노하우는 베트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쩐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사회적 편익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는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철도 사업의 국제적 기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만남에서 두 장관은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철도 사업 외에도 도시 개발 및 주택 건설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쩐 장관은 이러한 협력이 베트남의 대규모 건설 사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과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 구축
박상우 장관과 쩐 홍 민 장관의 만남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국은 철도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관계의 발전은 양국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문화적 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장관은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이해가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양국의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회담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철도 사업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 양국이 협력하여 보다 발전된 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이번 만남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더욱 발전된 양국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